과거의 비극을 겪은 주인공이 연극부 친구들과 함께 신비로운 산장을 방문하며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새로운 연극의 영감을 찾으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산장에서 벌어진 기묘한 일들을 조사하며,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용서와 복수의 딜레마에 빠지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다양한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며, 각자의 비밀이 드러나며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집니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추리 소설로, 마지막 반전은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저자 하주희(하꿈)는 추리 소설 '친애하는 친구들'의 작가로, 학창 시절부터 셜록 홈즈를 비롯한 다양한 추리 소설을 탐독하며 추리 소설에 입문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인간 심리와 복잡한 사건 전개를 다루며, 독자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선사합니다. 하주희 작가는 특히 꿈을 소재로 한 글쓰기를 즐기며, 실제 꿈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집필하기도 합니다. 추리 소설 외에도 청소년기 방황과 극복기를 담은 책 <청년 세계를 품다>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